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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군산] 여행

전라북도 군산.

 조용하고 따뜻하며 정서적인 충전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곳이였다.

 많은곳을 가보진 못했지만, 군산을 느끼기엔 충분한 시간이였다.



 제일 구경해 보고싶었던곳이기도 했던 "초원 사진관" 

 사람이 많았으며, 8월의 크릿스마스의 추억이 이렇게 걸려있었다.



군산의 '근대화거리'

근대문화 테마로 건물등의 보존상태는 좋았지만, 그 의미가 무색해지려 하는거 같아 조금은 아쉬웠다. -잊지말자 



근대역사박물관 3종세트를 관람하고 근처 군산항을 잠시 거닐었다.

썰물로 인하여 멋진 광경이 연출되었다.



철길마을 길게 늘어선 철길과 사이사이 작은 집들

그리고 옛날 불량식품과 옷들로 밀집된 상권이 아기자기하게 이루어져 있어  완벽한(?) 군산 관광명소로 자리잡은거 같다.


 

남남 남여 친구들 커플 가족 등 연령대도 다양하고 연로하신분들도 옛 교복을 입고 그때 그날을 회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엇다.



옛날 어릴때 자주먹던 '불량식품'을 사서 오랜만에 연탄불에 구어 먹어보았다.

새록새록 한 옛날생각과 새콤달콤한 식품의 콜라보에 땡볕에서도 웃음을 잃지 아니하고 즐거운 추억놀이에 빠졌다.



군산 여행의 두번째로 가보고 싶었던 '새만금방조제'에서 기나긴 바다길 드라이브를 즐겼다.



끝없는 '방조제'와 육지에서 보는 바다와는 다른 '리얼바다'를 즐기며 변산반도로 향했다. 

(여기는 사진보다는 실제로 눈으로 봐야 좋을거 같다. 사실 운전만 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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