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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쉬다


'휴식의 가치를 아는 공간'


 



넓은 바다, 푸른 물결이 그리워 바다를 찾았다. 
아우성치는 세상을 떠나, 
하얀 명주 모래 위에 7월의 푸른 하늘과 새파란 바다를 벗 삼고, 
고단한 나의 영(靈)을 대자연 속에 자유롭게 놓아주었다. 
                  

- 노천명, 「해변단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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