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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너와 나의 봄


시린 눈을 비빌틈 없이  한것 흐트러진 삶이였다.  



차갑지 않은 당신으로부터  잘한것도 없는데 봄을 받았다.



 그렇게 다시 찾아온 봄은 우리가 아닌 너와 나의 것이였지만,


말이 필요하지 않는 시간,


그런 순간이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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